이순재-차화연 <천 번의 입맞춤> 캐스팅

배우 이순재와 차화연이 MBC 새 주말연속극 <천 번의 입맞춤>에서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이순재는 <천 번의 입맞춤>에서 리조트 그룹 회장 장병두 역을 맡았으며, 차화연은 장병두 회장의 아내 유지선 역을 맡는다. 교통사고를 당한 장병두 회장을 간병인인 유지선이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한 인연으로 부부가 된 사연을 담는다. <천 번의 입맞춤>의 제작사측은 “극 중 장병두와 유지선의 러브스토리는 속으로 감싸 안는 사랑으로 오랜 세월을 경험한 사람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애절한 순애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 번의 입맞춤>은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가 된 우주영(서영희)과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스포츠 에이전트 대표 장우빈(지현우)이 연상연하 커플이 되는 로맨스가 주축이 되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천 번의 입맞춤>은 MBC <반짝반짝 빛나는>의 후속으로 오는 8월 20일에 첫 방송한다.사진제공. MBC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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