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실천사업에 대한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신청을 12일까지 받는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실천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다양한 환경교육과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그린스타드란 국민 참여와 실천을 통해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시작된 범국민 실천운동.그동안 영등포구는 2009년5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구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에 신청 받는 사업분야는 3개 분야로 그린리더 양성분야 10개교, 초록 영등포 프로젝트 분야 6개교, 지구온난화 방지 환경교육분야 20개교다.강사가 학교를 방문, 교실과 현장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일반 강의 ▲환경데이타 도출 후 정리 등을 하게 된다.교육기간은 8월29~11월19일 3개월이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할 수 있다.교육비용은 전액 구가 지원된다.영등포구 환경과(☎2670-345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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