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장과 함께 하는 독서토론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1일 ‘제2회 구청장님과 함께 하는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교육도시’를 표방하는 금천구는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사고 형성을 돕고 나아가 주민들에게 한 층 더 친근한 도서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금천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제 도서인 ‘연을 쫓는 아이(할러드 오세이드 저)’를 읽은 후 구청장, 주민, 구립도서관장, 사서 등 14명이 참여, 논제별 자유토론과 찬반토론을 병행해 진행한다.

지난달 20일 가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함께 하는 독서토론회에 참여한 학생들.

특히 패널로 참여하는 도서관사서들은 토론회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지난 달 20일 가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내 짝꿍 최영대(채인선 저)’를 주제도서로 선정, ‘제1회 구청장님과 함께 하는 독서토론회’를 가졌다.구는 향후에도 8월 ‘친절한 복희씨‘, 9월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10월 ’불량한 자전거 여행‘을 각각 주제 도서로 선정, 주민들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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