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특급 뮤지션을 초청하는 '토요타 슈퍼트렉스' 콘서트를 개최한다.내달 5일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릴 토요타 슈퍼트렉스 콘서트에는 미국 힙합계의 유망주로 인정받는 바비레이(B.o.B)가 생애 첫 내한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빅뱅 지드래곤과 탑의 유닛그룹인 GD&TOP과 또 다른 맴버 태양, 타이거 JK와 윤미래 및 여성그룹 미쓰에이 등 총 5팀이 참가한다.이번 콘서트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회사 측은 참가자들에게 에너지와 즐거움을 전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토요타 브랜드는 콘서트 현장에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패밀리 세단 캠리부터 RAV4, 프리우스, 코롤라 등 전 라인업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 부스 옆에는 ▲육상 경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육상 체험 존 ▲현장 열기를 뜨겁게 만들 고출력 스피커를 장착한 DJ카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이번 콘서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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