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과 김정태, <지고는 못살아> 캐스팅

배우 성동일과 김정태가 MBC <지고는 못살아>(가제)에 캐스팅됐다. <지고는 못살아>는 <넌 내게 반했어>의 후속 드라마로 최지우, 윤상현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성동일은 극 중에서 변호사로 나오는 최지우와 윤상현의 선배 변호사로, 후에 판사가 되는 인물을 연기하게 된다. 김정태는 윤상현의 개인적인 친구로, 실직 후 윤상현과 최지우가 함께 차린 부부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직으로 일하게 되는 고기찬 역을 맡았다.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드라마로 <넌 내게 반했어> 후속으로 이어질 작품이다. 성동일은 지난해 KBS < 도망자 Plan. B >에서 나까무라 황으로 활약했고 최근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에 김정태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김정태 또한 MBC <미스 리플리>에서 히라야마 역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CJ E&M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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