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9일 대전청사 대회의실서 ‘지방청장 정책토론회’…바람직한 관리방안 등 마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 지방산림청장들이 대전서 모여 국유림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이돈구 산림청장은 19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지방청장 정책토론회’를 주재하고 국유림정책 강화 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하영효 산림청 차장, 본청 국장, 5명의 지방산림청장, 국립산림과학원 및 대학의 관련연구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참가하는 토론회는 지난달 열린 국유림관리소장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토론회는 각 지방청장이 3개 분야에 걸쳐 주제발표를 한 뒤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이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국유림 경영선진화 전략’을, 곽주린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산불행정 발전방안’을,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이 ‘IT(정보통신) 기반 금강소나무 숲 경영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산림청은 이날 토론회가 국유림 정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국유림정책 전반을 점검, 바람직한 관리방안 찾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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