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오는 20일 호텔 앞 산책로와 연결되는 중문 색달 해수욕장에 '프라이빗 비치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라이빗 비치 라운지는 자기계발서와 여행도서, 어린이도서, 잡지 등이 마련된 '북카페'와 '풋 스파', '네일케어 존', 그리고 쾌적한 환경에서 선베드나 해먹에 누워 태닝을 즐길 수 있는 '태닝존'으로 구성됐다.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호텔 투숙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원한 생수와 수박화채 등 여름철 식음료도 무료로 제공된다.호텔 측은 "야외정원 내 풍차라운지에서 중문 색달 해변까지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를 통해 호텔에서 해변까지 도보로 10분~15분만에 갈수 있다"며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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