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필증 인터넷 발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민원업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전검사 필증을 발급한다.또 법정처리기한인 14일을 단축, 8일 이내로 처리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건축물 신축이나 증축 시 인터넷 전화 케이블 TV 등 구내 정보통신설비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를 확인하는 업무로 건축물 사용승인에 반드시 필요한 민원업무다.지금까지 건축주는 건축물 사용승인을 위해 구청에 직접 방문, 민원여권과에 사용전검사를 신청하고 현장검사 후 필증을 수령해 건축과에 제출해 왔다.동작구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검사필증을 인터넷으로 발급하고 관련부서인 건축과에 검사결과를 통보함으로써 필증 수령과 제출 등 불필요한 민원처리 절차를 생략,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인터넷 필증 발급은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 회원 가입 후 종합민원 창구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사소한 부분의 관련규정 개정만으로도 구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의 질은 달라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가 보다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업무 처리절차와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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