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동급식 카드
결식아동 급식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저소득계층 중 가정환경 때문에 결식 우려가 있는 초, 중, 고등학생 2320명이다.급식지원 방법은 대상자가 원하는 방법에 따라 방학기간 중 꿈나무카드 사용이나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이용 등을 통해 가능하다.꿈나무카드는 관내 급식 가맹점은 중국음식점, GS25, 훼미리마트 등 150여개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 대상자들은 기존의 급식 외에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뿐 아니라 우유 소포장 과일류 등 추가 상품 구매가 가능해져 성장기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영양공급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급식 단가는 2011년5월1일부터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 돼 지원된다.김정환 가정복지과장은“광진구는 안전한 급식 지원을 위해 지정 가맹점과 단체 급식소의 위생상태 및 식단내용 구성에 대해 점검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헀다.또 ”결식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이 없는지 수시 조사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가정복지과 아동청소년팀(☎450-7563~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