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신용평가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의 Aaa 등급을 강등 가능한 부정적 관찰대상에 포함시켰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무디스는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 조정이 적절한 때 이뤄지지 않으면 미국이 디폴트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다른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도 미국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계속해서 경고해왔다.S&P는 지난 4월 미국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달 피치도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경고했다.이의원 기자 2u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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