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덕분에…' 남몰래 웃고 있는 한 남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1100억 원대 주식 부자에 등극해 화제다.13일 SM 엔터테인먼트는 1주당 종가 2만7500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현재 SM 주식 404만 1465주를 보유한 이수만 회장은 무려 1111억4028만7500원의 주식 평가액이 산정됐다.이는 2001년 SM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에 진출한 후, 지난 10년 동안의 주가 평가액 기록 중 최고가다.이수만 회장의 주식 평가액 1000억 원대 돌파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수만 회장은 지난해 11월 초 국내 연예인 최초로 1000억 원대 주식갑부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8개월 만의 재진입인 것. 한편 이번 주식평가액 상승에는 최근 유럽 진출을 성공리에 마친 SM 소속 가수들의 활약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의 소녀시대의 인기는 연일 화제가 됐다. 현재 SM 소속 가수들은 오는 9월 초 일본 도쿄 돔에서 총 3회에 걸친 공연을 계획하고 있어 또 한 번 한류열풍을 예고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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