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고용ㆍ복지 증진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 지역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사회적기업 협의회’가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됐다.기업간 정보 교류와 협력으로 안정적인 성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열린 은평구청과 사회적기업의 협약식 자리에서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협의회 구성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협의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협의회 명칭, 회장(늘푸름 대표 김성훈) 등 임원, 운영규정 등 협의회 운영을 위한 핵심사항들을 결정하였다.
은평구 사회적기업 협의회 회의 모습
협의회는 올 하반기에 기업경영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기업 관련 정보의 수집 및 공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교육, 컨설팅 등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앞으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양적ㆍ질적 성장과 함께 협의회의 역할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고용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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