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지구촌 한가족 무료진료

16일 영등포구 보건소 분소, 다문화가정·이주근로자 등 150명 대상

무료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외국인과 소외된 독거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고려대학교 교우회와 협력해 오는 16일 오후 2시30분 보건소 분소에서 '지구촌 한가족 무료진료'를 한다. 이번 진료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안과 산부인과 치과를 포함한 9개 과목에 대해 초음파, X-ray, 임상병리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고려대학교 교우회에서 전문의 6명을 포함한 지원인력 16명, 영등포구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직원 10명 등 총 26명의 인력이 지원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