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 사회적 기업 박람회
또 전시관에서 친환경 결혼용품과 웨딩복, 시니어 여성 예복과 액세서리 등 사회적기업들이 만든 제품들을 감상했으며 자전거수리 사회적기업 부스에서는 고장 난 자전거를 수리하기도 했다.생산판매마당에서는 전북 완주군 건강밥상꾸러미와 한지공예품, ‘겨레몰’ 북한산 농수산물을 비롯 친환경 생활용품과 의류 등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구입했다.자치단체가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해 박람회를 연 것은 성북구가 처음으로 관 주도의 보여주기성 행사에서 벗어나 행사기획 단계에서부터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내실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사회적 기업 박람회
또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기업들 간 네트워크가 정착되는 등 성북구에 한층 성숙된 사회적기업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구 일자리정책과(☎920-324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