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밀리언야드컵(Million Yard Cup 2011)’ 대회를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하고 하이라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일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밀리언야드컵 2011'을 HD 고화질 팟플레이어와 700Kbps 동영상으로 중계한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모바일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음 스포츠에 특집페이지를 마련, 밀리언야드컵 관련 기사와 2010년 대회 하일라이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밀리언야드컵 대회는 2004년도까지 개최되었다가 작년부터 부활해 올해로 2번째 개최되는 한일프로골프 국가대항전으로 경남 김해 정산CC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양용은 선수를 비롯해 김경태, 배상문 등이 출전하며 일본에서는 간판스타 이시카와 료와 후치타 히로유키 등이 참여한다. 한편 다음은 스포츠 골프섹션에서 2011년 PGA 투어를 생중계하는 등 지속적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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