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100조 달러 받은 사연.. 이유 알고나니 '폭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공현주가 100조 달러를 수표로 받은 적이 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SBS TV '강심장'에 출연한 공현주는 프로모션 차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중국의 한 팬에게서 0을 셀 수도 없는 수표를 선물로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공현주가 "0이 14개였다"고 말하자 이승기와 강호동은 0을 세기에 바빴다. 거기다 공현주가 심지어 달러였다고 밝혀 주위가 모두 놀랐다. 달러를 원화로 환산할 경우 무려 10경원에 해당하는 금액이었기 때문. 그러나 알고 보니 이는 잠바브웨에서 발행한 돈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했던 탓이 실제 금액가치는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지폐가 아닌 부를 상징하는 지폐였던 것. 이날 공현주는 문제의 100조 달러를 스튜디오에 직접 가지고 나와 보여주는 한편 이 돈으로 패스트푸드 세트 정도를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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