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글로벌 항공 특송 회사 페덱스(FedEx) 코리아는 25일 서강대학교에서 ‘2011 FedEx-JA 국제무역창업대회(2011 FedEx-JA International Trade Challenge)’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국제무역창업대회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업 경연대회로, 미래 비즈니스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워크숍에는 총 55개 팀, 11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대회 소개와 함께 국제 비즈니스 마케팅, 국제 비즈니스 창업 사례, 창업 회계 분석 등 창업 아이템 개발을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워크샵 이후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팀(20명)은 내달 22일 열리는 국내 예선에서 국제 무역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여기서 선발 된 최우수 3개팀은 오는 8월 23일에서 27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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