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북한산 둘레길 T/F팀원들 둘레길 탐방
북한산은 연 1000만명 이상의 등산객이 찾는 서울의 명산이다. 전국적인 걷기 열풍 속에 지난해 8월 개통한 ‘북한산 둘레길’은 마을길, 숲길, 산길이 어우러진 트레킹 코스로 남녀노소를 막론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강북구 우이동~성북구 정릉~은평구 은평뉴타운~고양시 효자동을 잇는 총 13구간 44km(도봉산 구간 26km 상반기 추가 개통 예정) 중 은평구 구간은 내시묘역길, 마실길, 구름정원길, 옛성길 4구간으로 12.6km에 달한다.구는 이번 T/F팀 출범을 계기로 전략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은평구 구간 둘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관광편의를 제공,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각종 법률적ㆍ행정적 지원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