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색을 입은 콘크리트 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독일 화학기업 랑세스는 우신 피그먼트사와 공동으로 2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4회 '색을 입은 콘크리트 포럼'을 개최했다. 랑세스는 포럼을 통해 산화철과 산화크롬 안료의 장점을 소개하고, 자사 무기안료 제품 베이페록스(Bayferrox®)를 이용한 컬러 콘크리트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축가, 엔지니어, 시공업계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출시 85주년을 맞은 베이페록스는 기존 무채색 콘크리트에 자연스럽고 따뜻한 색상을 입혀 건축물의 미적 가치를 높이는 프리미엄 산화철 무기안료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리움 삼성미술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출판 단지, 제주 다음 커뮤니케이션 본사 등에 적용됐다. 랑세스 아태지역 무기안료 대표 볼프강 올러트(Dr. Wolfgang Oehlert) 박사는 "색을 입은 콘크리트 포럼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된 만큼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라며 "랑세스의 무기안료 기술이 급성장하는 한국의 건축 문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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