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펀드가 8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2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128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82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97억원이 이탈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60억원이 들어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346억원 증가한 100조364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819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 473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7031억원 감소한 96조3691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2081억원 줄어든 307조9506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03조6365억원으로 전일보다 1조3417억원 감소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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