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온라인을 통한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에 나섰다. 성북구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김 구청장의 페이스북, 블로그, 성북구청의 트위터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br />
이 기간 중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로 들어가면 '여러분이 꿈꾸는 성북을 알려주세요!'란 제목의 팝업창이 나타난다.이 곳을 클릭하면 김 구청장의 페이스북, 블로그, 성북구청의 트위터에 접속해 쪽지를 보내고 답글을 달며 게시판에 의견을 남길 수 있다.구는 지난주 전자우편으로 발송된 성북뉴스레터에도 이 곳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또 이메일 수신에 동의한 홈페이지 회원들에게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보냈다.이를 통해 주민들이 지난 1년간 성북구정을 이끌어 온 구청장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활발히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온라인을 통한 구청장과 구민 간의 이 같은 격의 없는 소통이 ‘사람에 대한 우선 투자’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재건’을 지향하는 성북구의 민선 5기 새로운 1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성북구 홍보담당관(☎920-430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