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장, 온라인 통한 ‘주민의 소리’ 듣기 나서...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에 주민이 바라는 지역 발전 비전 등 남길 수 있도록 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영배 성북구청장이 민선 5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 비전을 만들고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에 나섰다.바로 ‘민선 5기 1년 평가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20일부터 30일까지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를 통해 구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하기로 한 것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온라인을 통한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에 나섰다. 성북구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김 구청장의 페이스북, 블로그, 성북구청의 트위터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br />
이 기간 중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로 들어가면 '여러분이 꿈꾸는 성북을 알려주세요!'란 제목의 팝업창이 나타난다.이 곳을 클릭하면 김 구청장의 페이스북, 블로그, 성북구청의 트위터에 접속해 쪽지를 보내고 답글을 달며 게시판에 의견을 남길 수 있다.구는 지난주 전자우편으로 발송된 성북뉴스레터에도 이 곳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또 이메일 수신에 동의한 홈페이지 회원들에게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보냈다.이를 통해 주민들이 지난 1년간 성북구정을 이끌어 온 구청장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활발히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온라인을 통한 구청장과 구민 간의 이 같은 격의 없는 소통이 ‘사람에 대한 우선 투자’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재건’을 지향하는 성북구의 민선 5기 새로운 1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성북구 홍보담당관(☎920-430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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