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준영 기자] 미국 자동차업체인 크라이슬러가 핸들장치 이상으로 1만1000 여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크라이슬러 2011년산 일부 모델이 제조과정의 결함으로 핸들장치에 이상이 발견됐으며, 정면충돌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리콜 대상에는 크라이슬러 200, 다지 어벤저, 칼리버, 캐러밴, 패트리어트, 랭글러 SUV 등이 포함된다. 이에 대해 크라이슬러 측은 정상적인 주행 조건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안준영 기자 daddyandre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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