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브라질 지우마 호제프 정부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오는 2014년까지 주택 200만호 건설계획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My Home, My Life"로 알려진 프정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4년까지 주택 건설사업에 1260억헤알(780억달러)를 투입한다.호세프 대통령은 연방 및 지방정부와 국책은행의 재정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간 200억헤알의 재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월소득 1600헤알 미만 도시 빈곤층과 연 가구소득 1만5000헤알 미만의 빈곤층이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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