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 17일부터 '브랜드 세일'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정기세일보다 한발 빠른 ‘브랜드세일’을 17일 시작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국내 주요 백화점은 17일부터 주요 의류 브랜드와 잡화,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24일부터 시작되는 여름 정기세일에 한발 앞선 할인 이벤트다.이번 브랜드 세일은 명품과 남성의류 브랜드가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시즌오프’ 이벤트와 맞물리면서 풍성한 세일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주요 백화점들이 수영복 등 여름시즌 상품 할인전을 열면서 다양한 여름시즌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탠디, 소다 등 구두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어홀릭 페스티벌'을 열고, 현대백화점은 골프·아웃도어 브랜드 여름 이월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서 여름 티셔츠와 데님 기획전을, 20~23일 디자이너 부티크 여름상품전을 연다.갤러리아백화점과 AK플라자도 각각 여름시즌 리조트 제안전과 선글러스 특가전·수영복 비치웨어 특가전 등을 진행한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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