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기술사관육성사업단 6개 추가선정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기술사관육성사업’에 참여할 6개 사업단을 추가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사관육성사업은 특성화고와 전문대 연계를 통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제도다. 공주영상대-공주정보고 등 신규 사업단에게 정부는 4억원 내외로 현장실습비 등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또 정부는 평가결과가 미흡한 2개 학교를 배제하고 2011년도 신규 참여 특성화고 2개를 선정했다. 정부 관계자는 “특성화고에서 양성되는 인재들은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부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매년 64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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