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신영증권은 13일 GKL에 대해 높은 성장과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카지노 업종 중에서 저평가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지난 5월 월간 기준으로 창사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는데 6월 매출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80억원에서 올해 365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분기 실적급증은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성과급이 2분기에 집중되는 지난해와 달리 IFRS가 적용되는 올해부터는 성과급이 분기별로 안분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라며 "이 효과를 제거하더라도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다"고 추산했다.이어 "현재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인데 실적개선이 가시화되면 상향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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