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권민중이 과거 비밀연애를 했다고 고백해 관심이 모아졌다.6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권민중은 데뷔 초 양다리 경험과 비밀연애 사연을 공개했다. 권민중은 "20대 초반에 데뷔를 해 지금까지 5번의 연애를 했다. 연애를 하면 오래 가는 편이고 누구를 만나면 몰입을 잘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권민중은 "데뷔 직전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다른 분이 생겨 잠깐 양다리를 걸친 적이 있다. 결국 두 번째 분을 선택했는데 연예인이었다"고 고백했다. 권민중은 "술자리에서 만났는데 그날 술을 많이 마셨다. 다음날 매니저가 그분한테 사과하라고 하더라. 제가 술이 과해지면서 화장실 가서 등을 두드려 달라고 했다더라"며 "죄송하다고 음성 메세지를 남겼다"고 전했다. 이후 A군의 마성에 끌려갈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한 권민중은 "제가 가장 빛나는 시절이던 20대 초반부터 5~6년을 비밀 연애를 하게 됐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따뜻한 사람이 아니었다. 갑자기 잠수를 타고 없어져 많이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한편 권민중의 비밀연애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양다리 경험을 고백하다니 진짜 강심장인 듯" "권민중과 비밀연애 한 그 남자 연예인이 누구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