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리딩투자증권은 30일 효율적인 생산시스템과 영업전략으로 탁월한 수익창출이 기대된다며 딜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700원을 유지했다.박준모 애널리스트는 "유럽 평가기관에서 보급형 프린터 부문 최우수제품으로 선정됐으며 저가프린터 세계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시장진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리딩증권은 유럽 영상관련 장비 공급업체인 Agfa Graphics 에 대해 OEM수출로 초기 성장기반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신도리코와 국내 OEM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따른 국내외 시장에서의 직접매출 증가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도 전망했다.경영진의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구축과 영업전략 , 고정자산 투자 위험부담없이 업계 최고의 수익성, 현금성 자산 시가총액의 80% 등 탁월한 수익 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분기실적이 악화됐으나 직접판매 증가가 OEM수출 감소를 상쇄한 점은 장기적인 성장의 관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라고 판단했다.또 직접판매 부문이 전체매출 증가를 견인하며 향후 수익성 회복 전망된다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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