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무상급식
검사항목은 나프로파마이드 등 284개 잔류농약에 대한 적합성 여부이다.안전성 검사결과 부적합시 최초 1회 경고조치, 2회 적발시 납품을 즉시 중단하고 관계기관에 친환경 인증 적합성 여부 조사를 의뢰하게 된다.이종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친환경식재료 안전성 검사는 무상급식 품질저하 우려에 따른 걱정해소와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지원과 식재료 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3월 신학기부터 강서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1~3학년 학생들을 제외한 35개 공립초등학교 4학년생 5500여명을 대상으로 21억여원의 예산을 반영, 친환경 무상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