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파수이용광고물 정비

6월 말까지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불법 주파수 이용광고물 정비ㆍ단속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교통사고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 설치된 불법 주파수 이용광고물에 대해 6월 말까지 중점 정비 · 단속을 실시한다.

불법 주파수 이용 광고물

구는 위반사항에 대해서 1차 자진정비기간을 준 후 미 이행 광고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한편 반복적인 재 설치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한다.이번 실시되는 자동차 전용도로 주파수이용광고물은 지난해 12월 정비를 실시했으나 효율적인 정비ㆍ단속을 위해 재 실시하는 것.구는 이를 위해 광고물개선팀장을 포함한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체계적인 정비를 한다.한편 구는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 민ㆍ관 합동 캠페인, 육교난간 불법 광고물 정비, 불법 소형 전광판과 LED노출 전광판 정비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도시디자인과(☎ 2670-4184~8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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