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김병만이 프로그램 녹화 도중 부상을 입었다.5월21일 첫 방송 예정인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녹화에 참여한 김병만은 촬영 중 공중돌기 후 착지 하는 동작을 연습하다가 발목 인대 부상을 입었다.김병만의 부상 사실은 김병만의 빼어난 피겨실력에 감탄한 한 네티즌이 카메라로 녹화 현장을 촬영하던 중 부상현장을 포착, 해당 동영상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면서 급속도로 퍼졌다.이에 김병만의 소속사 BM엔터플랜은 "김병만이 내색하지 않아 부상 상태를 잘 파악하지 못했다. 치료를 받고 있으니 걱정할 상태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병만의 경미한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행이다" "몸 너무 혹사하지 마세요" 등 안도와 염려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병만은 인대 부상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스링크장을 찾아 연습에 매진해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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