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아, 신우암 투병 중 별세

배우 박주아, 신우암 투병 중 별세. 최근까지 MBC <남자를 믿었네>에서 극 중 이선우(심형탁)의 할머니로 출연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던 고인은 16일 오전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서 별세했다. 수개월 전 신우암 판정을 받았던 고인은 수술 후 회복 치료 중이었으나 지난 14일 뇌사 상태에 빠져 끝내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자료 동네 잘 아는 어르신의 별세 소식을 듣는 기분이네요. 그곳에서는 아프지 마시길.노희경 작가와 KBS <아이리스> 김규태 감독의 신작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올 하반기 촬영 돌입. 노희경 작가는 <빠담빠담>을 통해 누명을 쓰고 수감생활을 하는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빠담빠담’은 프랑스어로 ‘두근두근’이라는 뜻이다. 공동 드라마 제작사 CJ E&M은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에 판타지라는 외피가 덮인 드라마’라고 <빠담빠담>을 설명했다10 아시아 누명을 쓰고 수감된 NSS 요원은 복수를 위한 수행 중에 이름 모를 새터민 소녀와 펜팔을 하게 되고, 그녀가 자신이 살해한 북한 공작원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가수 아이유,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출연 제의를 고사한 이유 밝혀. 아이유는 16일에 열린 KBS <불후의 명곡 2>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가수다’ 출연 제의를 고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시는 선배들은 이미 전설이신 분들이다. <불후의 명곡 2>는 선배들과 경쟁하는 게 아니라 선배들의 노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출연하게 됐다”며 “아직 경력도 부족하고 실력도 부족”하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보도자료 <불후의 명곡 4>가 나올 즈음에는 누군가 아이유 선생님에게 3단 고음을 사사받고 있을 거예요.<쿵푸팬더 2>의 여인영(미국명 제니퍼 여) 감독, 한국 영화 중 <아저씨>를 재미있게 봤다고 밝혀. 한국계 여성 감독으로서 이번 작품을 연출하게 된 그는, “한국에 대한 호기심은 많지만 원하는 만큼 충분히 알고 있지 못하다. 한국 역사 또한 철저한 리서치를 통해 충분한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 영화 중에서는 <아저씨>를 좋아한다”고 밝혔다.보도자료 한국에 대해 철저히 리서치하는 것보다는 원빈만 아는 게 충분한 영감을 줄지도...록 밴드 린킨파크, 오는 9월에 내한 공연. 지난해 4집 앨범 < A Thousand Suns >를 발매하며 세계 투어를 진행 중인 린킨파크는 그 일환으로 오는 9월 8일 한국에서 공연을 펼친다. 린킨파크는 2003년과 2007년, 두 차례의 내한 공연에서 모두 전석 매진 기록한 바 있다.보도자료 제니퍼 ‘여’도 왔고, 조셉 ‘한’도 올 계획이니 정말 여한이 없는 일정이로군요.가수 신해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폐쇄하겠다고 밝혀. 신해철은 지난 15일, 신해철닷컴 게시판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이번 일은 신해철닷컴의 회원이 올린 여성 사진을 보고 일부 회원들이 외모를 비하하는 댓글을 남겼기 때문으로, 신해철은 ‘신해철닷컴에 조롱의 대상으로 게재된 여덟 소녀와 그 가족에게 사과하며, 그 표시로 신해철닷컴의 폐쇄를 명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게조차 외모는 농담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렸던 것이 몇 번인가요. 엄연히 말하면 법적으로도 당신들은 범죄자예요’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신해철닷컴 ‘그 나이를 퍼 먹도록 그걸 하나 몰라’ - 신해철의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中.감독 마틴 스콜세지와 라스 폰 트리에, 한 영화에서 공동 연출 맡아. 미국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틴 스콜세지와 라스 폰 트리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다섯 개의 장애물>을 공동 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스 폰 트리에는 같은 제목의 영화를 2003년, 감독 요르겐 레스와 공동 연출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5가지 규칙을 정해 레스 감독의 단편 <완벽한 인간>을 다시 만드는 작업을 했다.버라이어티 마틴 스콜세지를 위한 다섯 가지 규칙. 총 금지, 중절모 금지, 갱 금지, 형사 금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금지.MBC <뉴스데스크>, 각목 살인사건을 여과 없이 보도. 지난 15일에 방영한 <뉴스데스크>는 인천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현장 CCTV 영상을 방송에 공개했다. 비록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폭행을 당하는 피해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방송 말미에 최일구, 문지애 앵커는 ‘사건, 사고 보도에서 일부 폭력 장면이 충분히 가려지지 않은 채 방송돼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클로징 멘트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했다.보도자료 <뉴스데스크>를 못 보게 9시면 TV를 끄는 ‘셧다운제’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셧업제’인가?10 아시아 글. 위근우 기자 eight@<ⓒ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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