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1Q 실적 호조+외인 '러브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아모레퍼시픽이 1분기 견조한 실적 달성과 외국인들의 사자세에 힘입어 급등세다.16일 오후 1시2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4만6000원(4.19%) 오른 11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씨티그룹글로벌, 다이와증권, JP모건증권, 모건스탠리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우리투자증권은 16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해외 및 생활용품 고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35만원을 유지했다.윤효진 애널리스트는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실적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6921억원(+18%,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1480억원(+11%)으로 매출 면에서 우리투자증권 추정치를 웃돈다"고 평가했다이밖에 IBK증권, JP모건은 목표가를 상향조정했다.다만 이날 메릴린치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시장 하외'의견을 제시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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