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에 돌풍 동반한 비 내려

[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둔 월요일에는 전국이 흐리다가 아침에 제주도와 경기 서해안부터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9~10일에는 중부지방, 10일 오후부터 석가탄신일인 11일 사이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강수량의 지역 차는 크겠다.9~11일 전국의 강수량은 30~80mm가량으로 예상되며, 특히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으니 시설물 관리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기상청 관계자는 "새벽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모레(10일)까지 전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특히 전라남·북도 서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으니 기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전날보다 조금 높고,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0~2.5m로 일다가 오후에 1.5~4.0m로 점차 높아지겠다.이상미 기자 ysm125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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