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월 한달간 '1일 자동차학교' 개최

자동차 캐릭터 모형완구 조립으로 흥미 높여

현대자동차가 6일 화성시 팔탄초등학교 대방분교를 시작으로 5월한달 동안 전국 50여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 모형완구 조립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현대차 임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자동차 모형완구를 조립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1일 자동차 학교를 마련했다.현대차는 6일 화성시 팔탄초등학교 대방분교를 시작으로 5월 한달 동안 전국 50여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 모형완구 조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현대차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1일 자동차 학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이날 대방분교에서 진행된 첫 행사에서 자동차 제작 과정, 교통안전 상식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애니메이션 형태로 표현한 맞춤형 자료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는 동시에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교통안전 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했다.또 일일 강사와 학생들이 자동차 캐릭터 모형완구를 함께 조립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현대차는 이와 함께 방문한 초등학교에 월드컵 공식 후원사 현대차의 로고가 새겨진 월드컵 축구공과 장난감 완구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현대차는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키즈 오토파크’ 운영 ▲G20 정상 의전용 에쿠스 리무진 자선경매 수익금 유니세프 기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무지개 축제’ 개최 등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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