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인센티브로 '녹색소비' 돕는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KB국민카드는 4일 오전 11시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환경부와 그린카드 추진 관련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린카드는 신용카드의 포인트제도와 녹색소비·녹색생활을 연계한 제도로, ▲가정의 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부여되는 탄소포인트 ▲환경마크/환경라벨 링 부착 제품 구매 시 부여되는 녹색소비 포인트 ▲국립공원/휴양림 등 공공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 등 녹색생활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는 녹색금융 선도 기업으로 에너지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활동 등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그린카드에 참여함으로써 '그린 리더'로써 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KB국민카드를 포함한 그린카드 발급사와 환경마크 및 환경라벨링 인증제품을 생산, 유통하거나 국민의 녹색생활과 연계된 27개 친환경 기업이 참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지은 기자 leez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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