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태교 음악회
3부 성악공연은 바리톤 최종우씨가 당신을 너무나 좋아해(Ti Voglio Tanto Bene), 무정한 마음(Core N'grato), 그라나다(Granada), 그대 창가로 나오라(Deh, Vieni Alla Finestra), 너는 왜 울지 않고(Tu Ca Nun Chiagne) 등 우리귀에 친숙한 곡들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해준다. 또 소프라노 이지은씨가 해설과 사회를 맡아 관객들이 어려운 클래식을 보다 쉽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아울러 음악회가 끝난 후엔 유모차, 유축기, 산모용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태교 음악회는 예비부부와 임산부, 가족 등 태교에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전화(건강증진과 ☎ 901-0772~5)나 이메일(keg1007@gangbuk.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좌석이 한정(600석)돼 있기 때문에 좌석 예약은 꼭 필요하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