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달러 반등... 뉴욕증시 부진, 안전자산 선호↑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뉴욕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달러화가 반등했다.2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 하락한 1.0722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지난 22일 1.0776달러로 1983년 자유변동환율제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바 있다.이날 달러화는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데 따라 강세를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다만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으로 달러화의 상승폭은 제한됐다는 지적이다.한편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 상승한 1.4582달러에 거래됐다. 한때 0.4%까지 오르기도 했다. 달러화는 지난 21일 1.4649달러로 2009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지용 기자 jiyongcha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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