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2집은 사이키델릭 느낌이 날 것”

장기하와 얼굴들(이하 장기하)이 오는 6월초 2집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를 연다. 앨범발매 ㅎ 6월 17일과 1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집 발매 기념콘서트를 하는 것. 티켓 예매는 오는 5월 12일 낮 12시. 2009년 1집 앨범 <별 일 없이 산다>로 활발한 활동을 한 장기하는 지난해 11월 일본 공연을 하면서 2집 준비를 해왔으며 멤버 교체도 했다. 코러스와 안무를 담당했던 미미시스터즈가 탈퇴 후 지난 3월에 자신들의 새 앨범을 발매했던 것. 대신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건반 담당 이종민이 합류했고 김창완밴드의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a.k.a. 김양평)이 객원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장기하의 소속사인 붕가붕가 레코드 관계자는 “2집은 1집과 다르게 건반사운드가 추가돼 전반적으로 사이키델릭한 느낌이 날 것이고 발매는 6월 초로 예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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