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 차 선두, 김하늘 2위서 치열한 우승 경쟁
임지나가 서경여자오픈 둘째날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활짝 웃고 있다. 사진=KLPGA제공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임지나(24ㆍ한화)가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지나는 23일 경기도 용인 수원골프장(파72ㆍ6448야드)에서 끝난 현대건설서경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1타 차 선두(6언더파 138타)에 나섰다. 버디를 7개나 쓸어 담았다. 8번홀(파5)에서 티 샷 미스로 더블보기를 범한 것이 '옥에 티'. 2009년 LG전자여자오픈 이후 통산 3승째 도전이다. 김하늘(23ㆍ비씨카드)과 전날 선두 양제윤(19ㆍLIG)이 공동 2위(5언더파 137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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