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서울대의대 연구팀이 지방줄기세포로 대퇴골결손에서 골조직 재생효과를 입증했다는 소식에 알앤엘바이오가 21일 상승세다.이날 오전 9시 23분 알앤엘바이오는 전일대비 4.33% 오른 3135원에 거래중이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의학연구소 강병철 교수팀과 알앤엘바이오 연구팀은 대퇴골의 소실부위에 지지체와 함께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사용할 경우 골의 재생효과가 증진되며 생체 내에도 안전하다는 결과를 대한의학회지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대퇴골의 결손부위에 대해 각 실험군의 재생 정도를 x-ray 촬영 판독한 결과 수술 후 4주차부터 지지체와 함께 줄기세포를 적용한 동물에서 뼈의 재생효능이 증가했으며, 이식 16주 후 3차원 미세 CT 결과에서도 새로운 뼈의 형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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