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전자책(e북)의 성장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인큐브테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13분 현재 인큐브테크는 전거래일대비 45원(3.23%) 오른 1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출판협회는 지난 2월 전자책 매출액(9030만달러)이 종이책 매출액(8120만달러)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전자책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202.3% 늘어난 규모다. 전자책 전용 단말기와 태블릿 PC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전자책 콘텐츠 소비도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큐브테크는 PC를 이용한 출판물의 입력, 편집, 인쇄 등의 과정을 전산화한 유비쿼터스 출판 솔루션 업체다. KT와 삼성앱스 등에 전자책 관련 인프라 구축을 담당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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