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270만 명(3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사상 최고 기록으로, 지난 1월 '크로스파이어'가 세운 230만 명을 3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공식 발표된 온라인게임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몽환서유'가 기록한 260만 명이었다.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크로스파이어의 이 같은 성과는 중국 이용자 성향을 고려한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와 현지 서비스사인 텐센트의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의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와 텐센트는 앞으로도 안정된 서비스에 주력할 방침이다.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한류게임의 대표주자로서 더 좋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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