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웅진홀딩스가 14일 대규모 태양광 사업 투자설이 퍼지면서 급등했다.이날 웅진홀딩스는 전일대비 870원(9.69%)오른 9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오전 웅진홀딩스에 태양광사업 대규모 투자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경북 상주에 폴리실리콘 공장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웅진홀딩스는 앞으로 2년여간 8300억원을 투자할 예정라고 밝혔다. 민천홍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 원전 사고와 관련해 폴리실리콘 가격이 중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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