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전거株, 4대강 지류 자전거 도로 기대감에 강세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자전거 관련주가 오름세다.정부가 4대강 지류·지천 정비 사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기로 하면서 관련주가 일제히 상한가로 치솟으면서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전일대비 4.85% 오른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참좋은레져(3.39%)와 에이모션(2.38%) 등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수질개선이 4대강 지류·지천 정비 사업 핵심 과제로 알려진 가운데 하천 주변을 자전거도로가 갖춰진 휴식·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는 소식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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