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 이하 SK컴즈)는 싸이월드 앱스토어의 모바일 웹 버전인 '모바일 싸이월드 앱스토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SK컴즈에 따르면 '모바일 싸이월드 앱스토어'는 유·무선 서비스가 자동 연동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운영체제 기반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모바일 싸이월드 앱스토어' 오픈과 함께 안드로이드 기반에서 서비스되는 애플리케이션은 총 10종이다. SK컴즈는 파트너사의 모바일 버전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SK컴즈 김영을 오픈소셜사업팀장은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싸이월드 앱스토어를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모바일 웹 전용 소셜 애플리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사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싸이월드 앱스토어'는 지난 2009년 9월 말 론칭한 국내 최초 소셜 게임 플랫폼으로 현재 81개 개발사와 약 6500명의 개인 개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누적 매출 55억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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