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전자인증이 증권사 호평에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12일 오전 9시31분 한국전자인증은 전일보다 0.79% 오른 1915원에 거래중이다.CS증권 창구로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으며 5거래일만에 상승전환이다.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한국전자인증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감안한 중장기 적인 접근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허영주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상장 후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공모가의 2.4배인 3900원까지 급등했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급락 후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10배 수준에서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그는 "지난 5년간 연평균 37%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무차입경영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국증권은 인증보안사업은 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기인증, 스마트그리드 및 의료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시장 성장성을 고려한 중장기적인 관점의 접근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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