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자단과 VIP딜러 및 업계 관계자 500여명을 초대해 '그린 헬스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LG전자는 인도네시아 경제 수준이 향상함에 따라 건강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점을 포착, 2009년 '헬스 캠페인'과 지난해 '헬스 플러스 캠페인'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는 녹색 환경을 지향하는 '그린 헬스 플러스 캠페인'으로 업그레이드 했다.LG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깨끗한 삶(Clean Living)' '건강한 삶(Nutritious Living)' '신선한 삶 (Fresh Living)'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친환경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LG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TV와 세탁기, 에어컨 등 10개 제품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석권하는 등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국민 브랜드로 성장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 만족 높이고 한 단계 더 성장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이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에서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같은 캠페인 전개해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박재유 동남아시아지역대표(상무)는 "아시아는 개인 건강뿐 아니라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지역"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프리미엄 친환경 제품 지속 선보이며 현지 고객 만족도 극대화해 1등 브랜드로 사랑 받겠다"고 말했다.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LG전자의 '그린 헬스 플러스 캠페인'에서 행사 도우미가 현지 기자단에게 친환경 신제품 세탁기를 설명하고 있다.<br />
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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