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아가방컴퍼니가 사흘 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발의한 '사회보장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오는 12일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원전사태로 인해 일본산 육아용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점도 주가 상승에 일조하는 모습이다. 8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아가방컴퍼니는 전일대비 290원(3.53%) 오른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 2월11일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 등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서 복지정책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사회보장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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