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공기업 최초로 대통령 기관표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상을 받는다.코레일은 4월1일 오후 6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10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 때 공기업 최초로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다. 코레일은 2005년에 철도청에서 공사로 바뀐 뒤부터 ▲계약대금 100% 현금지급 ▲비위사실 및 불공정거래행위신고센터 운영 ▲기술개발 지원 등 청렴을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을 위해 힘써왔다.지난해 10월부터는 중소기업 지원전담부서인 ‘글로리 동반성장센터’를 만들어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을 비롯해 각종 지원제도 발굴, 불공정계약?규정 개선 등 중소기업 성장의 실질적 협력과 지원을 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공기업 처음으로 874개 중소협력업체 대표들과 ▲자금(금융)지원 ▲납품대금 전액 현금지급 ▲품질?기술개발 지원 ▲교육훈련 지원?확대 ▲동반성장 전담부서 확대 운영 등을 꾀했다. 중소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맺어 공공부문의 동반성장을 이끈 것이다. 백승식 재무관리실장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공기업의 모범이 돼 국민경제에 보탬이 되고 공정사회를 펼치는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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